EV 트랜드 코리아 2024 - 2024.03.08

2024. 6. 21. 14:09박람회, 전시회

※ EV 트랜드 코리아 2024 

자동차 분야 박람회를 알아보던중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EV 트랜드 코리아를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아래와 같은 품폭을 전시했는데 이 중 E-Mobility분야와 Charge Equipment분야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 사전 등록을 해놨기 때문에 무료 입장이 가능했다.

 

가장 먼저 현대와 기아에서 진행하는 부스로 향했다. 

다양한 전기차들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먼저 현대의 아이오닉 5에 대해 살펴보았다.

IONIQ 5

아이오닉 5는 사이드미러 대신 사이드에 카메라가 달려있는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있었다.  편안한 거주 공간 테마를 사용하여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핸들에는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가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이 사용되었다. 이는 가운데 점들에서 불빛이 나와 차량의 다양한 상태를 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진에선 잘보이지 않지만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일체형 커버글래스를 적용하여 와이드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듀얼 풀오토 에어컨을 사용하여 공기청정모드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며 오른쪽 사진의 컵홀더 왼쪽 부분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도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재질은 이용해 설계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었다.

 

두번째로 현대의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살펴보았다. 

 

앞에서 살펴본 아이오닉과 다르게 충전단자가 앞쪽에 위치해 있었다.

 

코나는 일반차들과 다르게 와이퍼를 컨트롤하는 부분 아래에 전자식 변속 칼럼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오닉과 마찬가지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오픈형 콘솔 스토리지 박스(탈착식 격벽, 회전형 컵홀더)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는 기아의 부스로 향해 가장 먼저 레이를 살펴보았다.

 

기아의 레이도 현대의 코나와 비슷하게 충전기가 앞부분에 있었다. 또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왼쪽 그림처럼 뒷문이 옆으로 열린다는 특징이 있었으며 작은 외형에 비해 큰 내부를 가지고 있었다. 10.25인치의 컬러 TFT LCD 클러스터가 적용되어 있었으며 코나와 비슷하게  와이퍼를 컨트롤하는 부분 아래에 칼럼식 전자식 변속 렙를 가지고 있었다.

 

두번째로 기아의 EV6 GT-line를 살펴보았다.

 

EV6는와이드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통해 하이테그함을 강조하고 스포티하고 다이내믹 다자인을 보여줬다.

 

전동식 틸트와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을 사용했다. 이는 스티어링 휠의 높이를 신체에 알맞게 조잘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치를 말한다. 아이오닉 5처럼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가 통합된 거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편리하면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구형했다. 센터 콘솔 전면부에 위치한 터치 스위치로 열선/통풍 시트,열선 스티어링 휠을 조작할 수도 있었다. 또 신기하게 지문 인증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지문을 등록하면 키를 미소지 지한 상태에서도 Kia Connect 서비스로 도어를 열고 지문 인증으로 시동도 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전자식 변속 다이얼을 사용해 변속의 편의성도 향상되었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기아의 EV9 GT-line를 살펴보았다. 

 

EV9은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로 미래지향적인 전면을 완성했다. 

 

스티어링 휠에 LED 엠블럼 라이트를 적용하였다. 코나와 마찬가지로 컬럼 타임의 전자식 변속 레버가 적용되었지만 EV9은 시동버튼이 통합어 구현하였다. EV6처럼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가 통합되었지만 EV9은 공조화면 추가되어 하나의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이제 충전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위에 충전기가 있어 버튼을 누르면 케이블이 내려오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는 하나의 충전 케이블로 4개의 주차면을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편리하고 안전하다. 

또한 화재 예방 시스템, 충전 중 블랙박스 등 다양한 기능이 있었다. 이는 일부 아파트에서도 사용중인데 우리 동네도 도입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와 같이 명절 연휴 같이 충전 수요가 많을 때 고속도로에서 사용하는 이동식 충전소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충전 인프라 운영, 관리 현황과 무공해차 보급 전망과 계획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